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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아이폰 12가 출시된 상황에서 아이폰 13에 대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그 이유는 기업들이 코로나로 인해 전체적인 일정 지연은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빠른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진다.

 

그런데 신기한 건 2021년 9월에 등장할 아이폰 13 저장공간이 지금보다 더 큰 1TB까지 제공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다.

enuri 출처


최근 트렌드는 저용량

사실 그렇다. 삼성은 최근 플래그십 모델 저장공간을 256GB 정도로 제한하고 대신 마이크로 SD를 지원해 더 확장하도록 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런데 아이폰 13 저장공간만 더 늘어나는 1TB를 가질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ifixit 출처


늘어나는 이유

 

현재 전해지는 바로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실제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 있는 수준이라 기대해볼 만하다.

 

1. 추가 슬롯 지원을 하지 않는다.

 

애플은 지금까지 한 번도 듀얼 슬롯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중국 한정 모델에서는 이용이 가능하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기존 저장공간만 이용하게 된다.

 

즉 아이폰 13 저장공간은 필요에 따라 더 늘려야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택은 1TB 까지라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부분이 가능한 건 이제 애플은 자체적인 반도체 생산이 가능한 회사가 되었기 때문이다. 애플 실리폰으로 5nm 기반의 CPU를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라면 SSD 메모리 반도체 생산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기술 의존도를 낮추면서 아이폰 13 저장공간까지 낮출 수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ifixit 출처


2. 카메라 성능 업그레이드

 

이 이유가 가장 크다. 지금까지 대부분 4K 정도만 지원을 한다. 하지만 앞으로 등장하게 된 아이폰 13 카메라에서는 8K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스펙을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 8K의 경우 30 fps으로 영상 하나를 활용하게 되면 약 600MB 정도의 용량을 소비한다. 이걸 기반으로 8K 10분짜리 영상을 하나 찍게 되면 자연스럽게 6GB가 소모가 된다.

wccftech 출처

이런 상황에 추가 슬롯까지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 13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저장공간의 확장은 필수적인 부분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1TB를 활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 외에도 이전과 다르게 점점 고성능의 대용량 게임이나 앱들이 많아지면서 지금 수준의 저장공간으로는 부족한 경우들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 13에서 1TB 지원은 실현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asianage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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