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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메일은 바로 콘텐츠 불충분입니다.

저의 경우 메일도 꼭 새벽에 옵니다.

알람을 설정해두어서 "띠링~~"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대하면서 메일을 열면..... 이런...

그러면 잠이 확 달아나고 "뭐가 문제야?" 라면 정답을 발견할 수 없는 기나긴 밤을 보내게 되죠.





가장 많은 사유인 콘텐츠 불충분

이 메일을 받으면 가슴이 덜컹하죠.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그만큼 승인될 때의 기쁨은 표현할 수 없답니다. 하지만 1시간 정도 지난 후부터는 또 다른 큰산을 만나게 되는데 이제 진짜입니다.

그건 다음 기회에 이야기하고 일단 이 메일의 내용에서 등장하는 사유가 바로 콘텐츠 불충분입니다.

여기에 중요한 힌트가 있습니다.

구글 전문가가 검토하고 구글 로봇이 페이지 주제를 파악할 수 있을 만큼의 텍스트 양입니다.

 




콘텐츠 불충분 해결 방법은 이렇게 할 수 있다.


1. 충분한 양의 텍스트




먼저 몇 가지 오해부터 풀면서 해결 방법을 찾아봐야 할 듯합니다.

1) 이미지는 올리지 말아야 한다?

오해인 거 같습니다. 위의 내용에서 대부분이 이미지인 경우라고 언급합니다. 즉 몇 개까지라는 기준을 알 수 없지만, 텍스트 양보다 이미지의 양이 적을 수록 좋습니다. 

이걸 어떻게 구분할까 했을 때 크기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너무 많은 이미지는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2) 1000자 이상은 되어야 하고 3000자 이상도 몇 개 필요하다?

사실 이런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구글 검색에 노출이 될만한 "양질의 포스팅 인가?" 입니다.

그리고 양질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문서 양이 필요한데 그 기준으로 최소 1000자 이상이면 되지 않을까라는 입장에서는 맞는 말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처럼 체류시간이 하나의 기준도 되기 때문에 양질의 문서를 보면서 그만큼 오랫동안 머무르게 하려면 양이 분명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 듯 보입니다. 


3) 어떤 주제로 작성해도 상관없을까?

상관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 원리는 글의 내용에서 진행 하기보다는 방문자의 쿠키 값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 내 포스팅 내용과 전혀 다른 광고가 등장합니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방문자가 오랫동안 머물면서 표시된 광고도 볼 수 있을만큼 충분히 머무르도록 글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구글 검색에 반영이 잘 되도록 충분한 양의 문서가 있어야 하고 유익한 정보로 사람이 읽도록 만드는 관심 주제들을 작성한다면 도움이 될 것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태국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단순히 여행을 다녀온 나의 감정이나 느낌도 분명히 좋지만 검색자의 경우 태국 여행의 정보를 알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그런 정보가 담져진 글을 작성한다면 체류시간을 늘리면서 광고효과가 나게 된다는 점입니다.



2. 완전한 문장이나 구문




구글 애드센스 거절 사유 중 콘텐츠 불충분과 가장 연관을 많이 짓는 부분입니다.

많은 포스팅에서 누가 이런 이야기를 먼저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완성형 문장을 "~~니다."로 마쳐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포스팅을 하면서 얼마나 힘들게 작성해야 했는지, 이미 경험하신 분들은 아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건 오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 로봇은 우리의 문장을 보는 것이 아니라 구글 애드센스를 달 수 있는지를 검사를 합니다.


1) 혹시 이 사이트는 의미 없는 내용들로 마구잡이로 포함해 놓은 곳인가? (구글 점문가의 검토)

2) 검색자가 와서 읽어볼만한 문장구조들로 이루어져 있는가? (구글 로봇의 주제파악)


따라서 완전한 문장이란 의미 있는 문장들이 어법에 맞게 구성되어 있는지 보는 기준으로, 전세계 모든 나라의 문법에 있는 주어 동사로 구성된 글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맛있는 음식으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고 그걸 먹으면서 기분이 좋아졌다고 배가 불러서 나빠진 거 같은데...." 

이런 문장을 보시면 완전한 문장이라기 보다는 주절주절 나열한 문장입니다.

이렇게 수정하면 어떨까요?

"오늘 맛있는 음식을 먹었어요.(먹었습니다.) 먹는 동안 너무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죠.)좋았습니다. 하지만 곧 배가 너무 불러서 기분이 조금 (나빠졌어요.)나빠졌습니다."

완전한 문장은 주어 동사가 적어도 문장에 하나씩 있고 마지막에 마침표가 있는 문장을 이야기합니다. 추가적으로 쉼표도 적당하게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글은 편안하게 작성하세요. 

다만 장문을 단문으로 작성해서 작성하시면서 "여기가 이 글을 끝이야."라는 의미에서 마침표를 꼭 찍어주세요. 가능하면 맞춤법 검사도 한번 해보세요. 

또한 거절 메일을 한번 읽어보세요. 아주 깔끔한 문장에 쉼표, 따옴표, 마침표까지, 그리고 사용하면 안되는 '요'까지 전부 사용합니다.




3. 사이트의 문제



구글 애드센스 거절 사유 중 승인 지연이나 거절의 내부적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 바로 내가 사용하는 블로그나 사이트가 내부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이걸 위해서 구글 로봇이 다양한 오류 검사들을 진행합니다. 

티스토리를 하는 경우는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사이트를 직접 제작해서 하는 경우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서 크롤링 테스트 등을 통해서 오류 부분을 찾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4. 광고 코드 삽입



신청 후 "사이트 검토 중, 최대 3일 안으로 메일을 준다."라고 했지만 며칠을 기다려도 답변이 오지 않는 이유 중 가장 많은 원인이 광고 코드 삽입입니다. 

꼭 삽입 예제를 확인하셔서 첫 번째 head 뒤에 복사하셔서 붙여 넣어주세요.

다시 복사해서 붙여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두 번이나 다시 붙여 넣었습니다.




5. 검색의 용이성



여기서는 방문자의 탐색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구글 로봇이 잘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기준이죠. 

이걸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바로 사이트맵 등록입니다. 사이트의 모든 연결 링크를 한 번에 담아놓은 파일을 만들어서 구글에 제공하는 방법으로 구글 웹마스터 도구를 통해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이런 등록을 하지 않아도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사이트의 심플함이라고 생각되네요. 즉 카테고리 수가 별로 없고 비어있는 곳도 없고 다른 링크 등이 없는 경우 굳이 사이트맵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비어있는 카테고리는 없애서 다 글을 채워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듯 보이네요




6. 유튜브 동영상만 포함된 경우



이 부분은 가능은 하지만 구글이 막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유는 멋지게 만든 동영상을 사이트가 아닌 유튜브에 올리길 원하기 때문이죠.  차라리 사이트로는 링크를 걸어서 유입을 유도하는 게 더 좋은 방법이 될 듯합니다.

사실 이런 콘텐츠 불충분 문제로 구글 애드센스 거절 사유가 되시는 분은 한 분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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