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드디어 공개 초대장 발송하다.
이제야 등장을 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 2월 26일 12시에 공개니까 한국으로 계산하면 같은 날 새벽 3시에 공개가 되네요. 한국보다 9시간이 빠릅니다.
이렇게 되면....큰일 났네요 밤잠 설치면서 어떤 스마트폰인지 봐야 하는데....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번 초대장에 LG G6 스펙이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2월 16일 LG G6 공개 초대장은 이것이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예전 구글의 픽셀폰과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지만 분명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LG G6 스펙이 숨겨져 있는 초대장
1. 풀 비전 디스플레이인가? 최소 베젤인가?
의도는 한 손에 잡히지만 크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인데 마치 베젤이 없는 풀 비전 디스플레이를 달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것때문에 지금 인터넷이 화끈합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지금까지 등장했던 모든 사진들은 다 가짜가 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이 초대장의 디자인이 디스플레이만을 강조하고 상단과 하단에 있는 베젤을 염두 해두지 않았은 것이라면 일단 아무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사실 윗 부분에 작은 원들이 보이시나요? 그 부분은 아마 베젤을 상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 한 손으로 모든 기능을 할 수 있다.
"나도 지금 한 손으로 다 하고 있는데?"
이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 손으로 아이폰을 만지작거리고 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5.7인치임에도 불구하고 한 손에 잡히고 동작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한 손에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는 이런 것들입니다.
내가 입고 있는 청바지 뒷주머니에 들어간다.
나의 자켓 주머니 안에 들어간다.
한 손으로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다.
이해되시죠?
크지만 작은 LG G6만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서 좋네요
또한 몇 가지 스펙의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각 손으로 잡았을 때 손가락들이 위치한 부분에 어떤 기능이 삽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각 옆면에 기능을 대신할 홈 버튼등의 다양한 키를 제공해서 간편하게 해야 할 동작들을 대신할 수 있도록 했을 가능성이 높답니다. 아니면 새로운 UI를 통해 버튼을 이 부분에 장착한 것은 아닌지..... 아~~ 갑자기 너무 알고 싶어지는 LG G6 스펙입니다.
3. 특별한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초대장의 이미지를 보시면 어떤가요? 그냥 근사한 사진 한 장인가요? 자세히 보시면
불꽃, 밤하늘과 구름, 흐르는 물 그리고 의외로 선명하게 구분되는 명암비...... 어떻게 보이시나요?
두 가지를 추측해 봅니다.
1) 디스플레이
LG G6 스펙에서 디스플레이를 뺄 수가 없네요. QHD+를 적용해서 2800 X 1440의 해상도를 가져서 밝은 대낮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이 정도 화질이면 아주 깨끗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을 거 같아요
2) 카메라
LG G6 스펙을 보면 듀얼 카메라를 사용하며 광학과 표준 렌즈로 f/1.8이나 됩니다. 즉 어두운 곳에서 멀리 있는 것까지 아주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는 점이 보이시죠? 게다가 가 레이저 자동조명으로 움직이는 불꽃과 흐르는 강물의 흔들거리는 불빛까지 한 번에 다 표현할 수 있다는 점...
어떤가요?
이제 초대장의 이미지가 새롭게 보이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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