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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구입할 때 어떤 걸 가장 많이 고려하십니까?

여러 가지 기준들이 있겠지만 사용 목적에 따라서 제대로 된 성능을 보여 줄 수 있는가? 이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그 이유 때문에 컴퓨터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컴퓨터 CPU 종류를 아는 것이 중요한데 사용 목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이 CPU이기 때문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모든 종류의 CPU를 다 다루기보다는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인텔 의 최근 CPU 중심으로 PC 구입 전에 알아볼 정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컴퓨터 CPU 종류부터 먼저 알아보면 인텔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CPU를 구분해두었습니다.


첫째, 세대입니다. 

세대는 CPU 모델을 새롭게 만드는 걸 의미합니다. 인텔은 2008년부터 1세대를 등장시켰고 거의 1년마다 세대를 변경해서 2014년 브로드웰 5세대, 2015년 스카이레이크 6세대, 2016년 카비레이크 7세대까지 진화시켰고, 2017년에는 캐논레이크 8세대가 곧 등장할 예정입니다.

현재 6세대가 아주 이상적인 형태라고 할 정도로 최적화를 이루고 있고, 현재 가능한 최신 기술들이 꽤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컴퓨터 CPU 구입한다면 6세대 또는 7세대의 컴퓨터 CPU 종류를 알아보시면 앞으로 몇 년간은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i3, i5, i7입니다.

컴퓨터 CPU 종류를 알아볼 때 앞에서 먼저 설명한 세대보다는 i3, i5, l7 같은 숫자를 더 앞세우게 됩니다. 이유는 이 숫자를 보면 이 컴퓨터의 사용 용도를 대략적으로 짐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i3의 경우 문서작업을 하고 인터넷을 하며 동영상을 감상하는 데 충분한 성능을 가진 CPU입니다. 간단한 그래픽 작업도 가능하지만 처리 속도가 느려집니다.

i5는 복잡한 문서보다는 그래픽 작업이 가능하고 동영상을 감상도 가능하지만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이 있습니다. 복잡한 3D 게임도 어느 정도 그래픽 카드만 지원이 되면 충분히 돌리 수 있습니다.

i7은 동영상을 편집하고 다양한 인코딩을 빠르게 할 수 있고 복잡한 3D 작업등도 편하게 할 수 있는 전문가용입니다. 또한 어떠한 게임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입니다.





조금 더 간단히 나누면 초급 사용, 중급 사용 그리고 고급 사용자로 컴퓨터 CPU 종류를 구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 CPU 구입 시 반드시 나의 사용 목적을 분명히 하고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고성능으로 올라갈수록 가격이 비싸집니다. 하지만 나의 사용 용도는 i3 수준인데 i7을 구입한다면 너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서와 웹서핑 그리고 영화 감상등의 일반적인 목적이라면 i3이나 i5까지면 충분합니다.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등의 복잡한 일들을 해야 한다면 i5를 우선으로 i7까지 컴퓨터 CPU 구입을 고려하시면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세 번째로 숫자와 클럭입니다.

같은 i3이라도 그 뒤에 붙어있는 숫자가 클럭수 그리고 오버 클럭 지원등으로 구분이 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최신 생상을 의미하고 2.4GHz 등은 최대 클럭수를 의미하고 동일하게 높을수록 성능은 좋습니다. 오버클럭은 일반 클럭의 한계치를 무시하고 전압을 올려 더 높은 클럭을 만들어내는 방법으로 고사양의 게임 등을 할 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적들이 갑자기 많아지고 한꺼번에 수많은 그래픽을 만들고 동작을 처리해야 할 때 과부하를 방지하고 자연스러운 동작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이미지 나무위키)





정리하면 이렇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대가 높을수록 최신 기술이 들어가기 때문에 6-7세대의 컴퓨터 CPU 구입을 고려해보세요

i의 3,5,7은 자신의 용도에 맞게 선택하세요. 게임을 한다면 5,7을 일반 사용이라면 3,5 정도면 충분합니다.

뒤에 붙는 숫자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컴퓨터 CPU 종류 구분이 조금 간단해지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지금까지는 겉으로 보이는 기준으로 비교한 내용이고 이제부터 볼 내용은 실제 성능입니다.

i5가 어떤 경우 i7보다 더 좋은 성능을 낼 수도 있기 때문인데 최적화와 오버 클럭등 다양한 변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걸 한눈에 알아보는 방법이 바로 CPU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구글에서 벤치마크를 검색하셔서 PassMark softwware에 들어가시면 CPU Benchmarks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홈페이지가 좋은 점은 동일한 실재 게임을 하는 것처럼 테스트해 모든 컴퓨터 CPU 종류를 동일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이 좋고 기업에서도 테스트를 하지만 일반 개인 사용자들이 올려주는 수많은 데이터를 종합하기 때문에 더 신뢰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도 동일하게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보시면 참고할 만한 다양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사실 진짜 컴퓨터 CPU 구입을 할 줄 아는 분들은 이곳에서 비교를 하고 봅니다. 앞에서 나와 있는 건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이고 구입 전 비교는 이곳에 하기 때문에 혹시 구입 계획이 있다면 이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다양한 용어들을 정리했으니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이퍼스레딩 : 하나의 CPU 안에 가상의 CPU를 하나 더 만들어 처리 속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스레드 : 하나의 코어 안에 몇 개의 가상 코어를 만드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4코어 8스레드라고 하면 한 코어당 2개의 스레드를 만들어 빠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L3 캐시 : CPU가 더 빠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관련성이 높은 데이터를 캐시 메모리에 저장해 놓은 후 필요할 때 빠르게 제공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이 메모리가 높을수록 복잡한 작업을 빠르게 처리해주지만 컴퓨터 CPU 가격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메모리입니다. 

클럭, 오버클럭 : CPU가 작정할 때 회로에 전해지는 진동의 속도로 이 속도를 통해 출력에 변화를 주게 됩니다. 속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출력을 줘서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내게 되는 데 표시된 클럭수는 최대치를 의미합니다. 오버클럭은 그 최대치 제한을 풀어버려 더 높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면서 회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전압을 높여주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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