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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LG G6 차례이다.

2017년도에는 많은 스마트폰이 출시될 예정이다. 그중에 관심의 대상이 되는 건 중 하나가 바로 LG G6이다. 과거 G5의 실패와 함께 많은 적자를 본 LG에게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성패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나름대로 많은 전략을 가지고 만들었는데 그 출시와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LG G6 출시는 언제 정도일까?

이미 LG는 2월 26일 MWC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모바일 관련 산업에서 가장 콘퍼런스에서 이런 근사한 제품을 공개한다는 건 아주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새로운 기능들을 많이 추가한 LG로서는 기대를 걸어볼 많 하기 때문이다.

또한 출시일은 2월 말 공개 이후 3월 초 또는 중순경에 출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LG G6의 새로운 기능들은 이런 것들이다.

스펙적인 부분들을 먼저 다루기전에 LG G6 새로운 기능들을 살펴보는 게 좋다. 이유는 다른 스마트폰들과 다른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티저 영상을 보면 독특하다고 느껴진다. 사용자들이 등장해서 새로운 G6에 대해 자신이 바라는 것들을 이야기한다. 조금 더 큰 화면, 한 손으로 작동이 가능하고, 캡처를 쉽게 하고.... 마지막에 G6의 실루엣이 등장하면서 사용자들이 요구한 모든 단어들이 들어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새로운 기능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들을 더 강화하고 개선해주는 것에 목표를 삼은 것이다. 바로 이게 새로운 기능이다.




LG G6의 새로운 전략이 통할까?

개인적으로 통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고 있지만 그 기능에 대해서 얼마나 오랫동안 소비자들은 좋아 할가? 도리어 기존에 늘 사용하던 방법들, 예를 들어 문자 보내기, 셀카 찍기, 게임하기, 캡처등과 같이 늘 사용하던 것들만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이걸 얼마나 더 잘 할 수 있게 해주냐가 그 스마트폰에 대한 평가가 진짜 평가가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LG G6는 새로운 기능이 아닌 기존 기능을 더 강화했다. 이것이 무기이다. 그래서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기만 하면 통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LG G6의 알려진 스펙은 어떤 것일까?

CPU의 경우 안타깝지만 스냅드레곤 821을 사용한다. 최근 나온 스냅드래곤 835의 경우 삼성 갤럭시S8 세계 최초로 탑재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 상황이기 때문에 기존의 픽셀폰이 가진 CPU로 승부를 해야만 하는 게 이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5.7인치 QHD+를 적용했다. 1448X2880 해상도와 564픽셀 밀도를 가지고 있어서 태양광 아래에서도 아주 잘 보인다. 그러면서도 이전 모델에 비해 소비전력을 30% 이상 줄여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특이한 점은 베젤을 90%이상 줄여서 세계 최초로 18:9라는 화면비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크기는 그대로이면서 화면은 5.7인치가 되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이야기하는 한 손으로 문자나 작업이 가능하게 했다. 이 점은 매력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고 어이폰잭은 그대로 유지되며 V20과 같은 최상의 음질을 경험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배터리는 일체형이 될지 분리형이 될지는 알려진 바는 없지만 방수 기능이 포함되기 때문에 일체형으로 예상이 된다.


하지만 LG G6가 베일에 싸여있는 몇 가지 부분도 있다.

카메라에 대한 내용은 지나칠 정도로 숨겨져있는데 듀얼 카메라 탑재는 예상되지만 어떤 방식으로 작동할지는 공개된 바가 없다. 또한 지문 인식과 홍채 인식등은 어떻게 작동되는지, 그런 기능이 탑재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엘지 페이를 적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보안을 더 강화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한가지 더 있다

LG는 모듈형은 포기했지만 새로운 프렌즈를 등장시켰다. 그것은 안드로이드 와치 2.0을 처음으로 탑재한 엘지 워치이다. 이미 디자인이 유출되었고 이전 버전보다 가격을 낮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고 LG G6와 많은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봄은 긴장된 달이 될 것이다.

이유는 LG G6가 등장하면서 많은 이슈들이 생길 것이고 그와 함께 갤럭시S8이 3월에 공개가 되고 4월에 출시가 될 것이다. 게다가 중국의 다양한 업체들이 개성 있는 스마트폰을 출격할 준비를 하면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모습들이 즐겁기도 한데... 이제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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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 업체들이 바쁜 이유는 바로 AI라고 불리는 인공지능 음성 서비스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사용자와 기기 간의 반응을 터치를 중심으로 소통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사용자의 명령에 대해 인공지능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화된 안내를 제공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인공지능 음성 서비스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8 또는 아이폰7S에 기존보다 성능이 더 개선된 Siri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삼성은 Viv Labs를 인수한 후 Bixby와 Kestra라는 명칭으로 갤럭시S8에 탑재해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개발될 모든 가전기기와 IT 기기들이 연계되어 서로 간의 통합까지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글은 Google Assistant를 벌써 구글 픽셀폰과 구글 홈에서 이미 서비스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아마존은 Alexa 서비스를 시작을 했고 Huawei Mete9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LG의 경우 LG G6에 Google Assistant 또는 Alexa 중에 하나로 인공지능 음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많은 it 업체들이 인공지능 음성 서비스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명확한 이유가 있습니다.

1. 알파고를 통한 기술력 인정되었습니다. 한국의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은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했습니다. 결과는 한판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우승을 하게 됩니다. 이 결과는 인간이 인공지능에게 졌다는 것만이 아닙니다. 인공지능이 다양한 상황에서 정확하게 판단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 기존의 하드웨어의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이 부분은 하드웨어 전반의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세탁기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세탁기는 기능적으로 완전한 상태입니다. 더 이상 다른 방식을 생각할 수 없는 수준으로 더 발전할 수 없는 한계에 다다랐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운영방식이 스위치를 누르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을 통해 최적의 방법을 제공받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드웨어의 모양이나 편리성은 변경이 되지만 기본적인 운영방식은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의 필요성이 높아지게 된 것입니다.


3. 인공지능 음성 서비스의 독점력 강화를 위해서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인공지능 서비스가 많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홈서비스나 네트워크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결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어떤 서비스가 가장 많이 알려지게 되는가? 이 점이 바로 독점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가장 유리한 곳은 바로 삼성입니다. 이유는 이미 삼성 홈이라는 네트워크가 차례대로 준비되고 있고 이런 가전을 통합하는 과정을 준비 중이라 분명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반면 가장 불리한 곳은 애플이 아닐까 합니다. 스마트폰등의 기기만이 이들의 제품이기 때문에 거대 네트워크를 가진 회사들에 비하면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Siri을 개선해서 구글 홈같은 통합형 서비스를 만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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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삼성의 2016년 4분기 실적 보고서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보고를 보면서 놀랐습니다. 이유는 갤럭시노트7 발화사고로 인한 대규모의 리콜이 진행되었고 그 결과 발생한 비용의 부담들은 대단했기에 분명히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53조 3천억원에 달하며 실제 영업으로 취득한 이익은 무려 9조원 정도라고 합니다. 이 수치를 2015년과 비교한다면 50% 이상의 증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7 리콜에도 문제가 되지 않았던 이유는 이렇습니다.

사실 삼성은 심각한 위기가 겪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제조가 아닌 반도체와 가전 시장에 대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을 했으며 주력이 칩과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의 안정화를 통해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갤럭시노트7의 문제만 없었다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2분기가 더 기대되는 이유들입니다.

한숨 돌린 삼성은 갤럭시S8을 준비 중이며 곧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자회견을 통한 안정성 발표했습니다.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 기자회견에서 갤럭시S8의 안정성을 위한 투자 설명과 함께 안전 점검 기준을 새롭게 발표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2. 스냅드래곤 835를 갤럭시S8이 제일 먼저 장착됩니다. 삼성은 퀄컴과 함께 스냅드레곤 835를 만들었습니다. VR에 최적화, 빠른 충전, 블루투스 5.0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어 있어서 갤럭시S8를 위한 칩셋이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이런 CPU를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삼성이 제일 먼저 사용하는 전략은 이미 승부를 던지며 진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VR 관련 기기들을 새롭게 출시 예정입니다. 최근 삼성은 기어 VR의 새로운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헤드마운트에 장착하는 방식이 아닌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등을 통해 연결되도록 했습니다. 또한 PC에서도 연결을 해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기는 갤럭시S8의 사용확장을 유도해서 시장의 장악력을 높이려는 삼성의 전력으로 보입니다.


삼성의 전반기 갤럭시S8, 하반기 갤럭시노트8 출시계획이 있습니다.

현재 2017년에 등장시킬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두가지 전략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노트7 발화 문제로 노트 시리즈가 중단되는 것은 아니냐는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삼성의 입장은 노트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용자들이 있기 때문에 계속 된다는 입장입니다. 갤럭시S8의 경우에도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베젤을 최소화한 덕분에 기존 크기에서 더 넓은 화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입장에서 기분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삼성의 2017년 4분기 보고는 현재보다 더 좋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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