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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패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미 2017년 봄과 여름 패션 트렌드를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파리 컬렉션은 2017년 가을과 겨울 의상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가 늦은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면 지금부터 시작하면 괜찮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는 7가지 키워드를 보시면서 준비하시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년 봄, 여름 패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6가지 키워드는 이렇습니다.

첫번째 키워드는 동물 문양 (Animal print)입니다. 성경을 보면 신이 인간에게 처음 준 의류는 바로 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옷입니다. 그만큼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대유행은 그렇게 많이 되지는 않았지만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최근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이 많아 실제 가죽제품이 아닌 모양이나 실루엣 등을 프린팅 한 패션 아이템들이 많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으로는 블리치 데님 (Bleach denim)입니다. 패션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바로 떠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잘 모르는 용어입니다. "블리치 데님"은 표백제로 청바지에 내가 원하는 무늬를 만드는 방식으로 몇 년 전에 관심 있는 아이템 중에 하나였습니다. 저도 집에서 직접 문양을 만들기도 하고 색을 일부러 뺀 경험이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정도인데 이번 2017년 봄과 여름 패션 트렌드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또한 2017년 봄과 여름을 대표하는 색상은 바로 "어비스"입니다. 이 색상은 심해의 색상, 즉 딥 블루(Deep Blue)입니다. 봄과 여름의 파스텔 톤보다 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이 색이 주는 시원함과 분명한 느낌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칸 에스닉 스타일(african Ethnic Style)이라는 키워드도 중요합니다. "에스닉 스타일"은 한마디로 민족적인 패션들을 의미합니다. 서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화려하면서 다양한 스타일들이 과거에 비해 주목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최근 보헤미안 스타일과 함께 아프리칸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파리 컬렉션 등에서 이런 화려한 의상들이 등장했습니다. 한국적인 상황에서는 이런 옷을 입기에는 용기가 필요한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매치가 된다면 충분히 어울리는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탑(logo Top)역시 유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로고탑"은 브랜드명이나 개성있는 디자인을 임팩트 있게 옷 가운데 디자인하는 방법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이런 의류들은 인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봄,여름 패션 트렌드를 보여주는 키워드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고, 심지어 의류업체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로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볼 키워드는 보태니컬 디자인 (botanical design)입니다. 보태니컬 디자인은 자수나 프린팅으로 통해서 옷이나 가방 등의 장신구에 식물의 다양한 형태를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2015년부터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고, 2017년 겨울까지 계속 사랑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의류보다는 소품들이 더 좋다고 생각되어 몇 가지 만들어 보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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